700회 맞이한 '런닝맨'…유재석 "다 여러분 덕분"(런닝맨)[종합]

김준석 2024. 4. 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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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700회를 맞았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우정을 시험할 상금 전쟁이 펼쳐졌다.

이날 700회를 맞은 멤버들은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다"라고 말했고, "무도도 이겼다"라고 이야기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을 위해 700이 적힌 케이크와 함께 포토카드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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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런닝맨이 700회를 맞았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우정을 시험할 상금 전쟁이 펼쳐졌다.

이날 700회를 맞은 멤버들은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다"라고 말했고, "무도도 이겼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SBS에서 커피차와 간식차를 보내주셨다"라며 "이건 다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지석진은 축하를 하던 중 양세찬에게 "넌 1회부터 시작 한 건 아니잖아"라고 지적했고, 하하는 "그래도 양세찬이 7년을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양세찬은 "제가 찾아봤더니 346회 때 들어왔다. 개리 형 보다 오래 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을 위해 700이 적힌 케이크와 함께 포토카드를 선물했다.

케이크에 불을 끄며 멤버들은 "1000회까지 가보자"라며 서로를 응원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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