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포항남울릉 당선인 선거사무소 해단식…“‘압도적 지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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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국민의힘 이상휘(포항 남·울릉) 당선인 선거캠프는 100여 일간의 긴 여정을 끝내고 해단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 당선인은 해단식 인사말에서 "선거에서 저에게 70%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포항 남·울릉 시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포항 남·울릉의 시대로 반드시 보답할 것이다. 공정과 상식이 살아있는 새로운 나라와 포항을 위해 함께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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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국민의힘 이상휘(포항 남·울릉) 당선인 선거캠프는 100여 일간의 긴 여정을 끝내고 해단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북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이 당선인 ‘희망캠프’에는 선거 기간 이 당선인을 도운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만 참석했다.
이어 “제22대 총선이 저에게는 참으로 어려운 선거였다. 저 혼자였다면 아마 승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저를 믿고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포항 시민이 있어 승리할 수 있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역을 돌며 큰 소리로 유세했던 것처럼 강한 의지와 굳은 뜻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국민의힘과 대한민국을 구하는데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겠다”면서 “어려운 상황일 때 힘을 합쳐 난국을 헤쳐 나갔던 것처럼 보수의 심장 포항을 지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당선인은 캠프 해단식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에 되새기고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면서 “국민이 채찍을 든 만큼 더 열심히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번 선거는 저의 승리가 아니라 시민의 승리고, 온갖 낭설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저를 믿고 따라와 준 캠프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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