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예뻤어', 대부분 듣고만 있어" 떼창타임 마련 [ST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데이식스(DAY6)가 떼창타임을 마련했다.
무대 후 영케이는 "거의 대부분 다 듣고만 계셨죠? 이 노래를 코인 노래방이라든지 부를 때 그 느낌과는 조금 다르고. '내가 불러야 될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이 좀 들죠? 부르고 싶나요? 불러볼까요?"라며 떼창 시간을 마련해줬다.
이어 데이식스는 "마지막 날이니까"라며 여러 곡의 떼창 타임을 이어가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가 떼창타임을 마련했다.
14일 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의 단독 콘서트 'Welcome to the Show'가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 중반쯤, 데이식스의 역주행 곡 '예뻤어' 무대가 펼쳐졌고, 관객들은 떼창 대신 카메라를 들고 무대를 화면에 담는 데 열중했다.
무대 후 영케이는 "거의 대부분 다 듣고만 계셨죠? 이 노래를 코인 노래방이라든지 부를 때 그 느낌과는 조금 다르고. '내가 불러야 될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이 좀 들죠? 부르고 싶나요? 불러볼까요?"라며 떼창 시간을 마련해줬다.
멤버들은 객석에 마이크를 댄 채 관객들의 떼창을 감상했고 "와 지금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영케이는 "이 곡이 2017년에 발매가 됐다.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사랑을 해주셔서, 마이데이(팬덤명)분들께서 불러주셔서 (역주행이) 가능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데이식스는 "마지막 날이니까"라며 여러 곡의 떼창 타임을 이어가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