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모시고 같이 와~’ 리버풀, 스포르팅에서 감독에 이어 ‘토트넘 출신’ 윙어도 노린다 

김용중 기자 2024. 4. 14.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이 마커스 에드워즈 영입을 노린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4일(한국시간) "정보통에 의하면 리버풀은 스포르팅의 에드워즈를 3천만 파운드(약 517억 원)에 영입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기존 공격진인 코디 학포, 다윈 누녜스가 약간 아쉬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기에 추가적인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리버풀은 에드워즈 이외에도 스포르팅에서 아모림 감독도 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김용중]


리버풀이 마커스 에드워즈 영입을 노린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4일(한국시간) “정보통에 의하면 리버풀은 스포르팅의 에드워즈를 3천만 파운드(약 517억 원)에 영입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에드워즈는 토트넘 훗스퍼 출신 윙어다. 유스 시절을 토트넘에서 보냈다. 이후 여러 팀으로 임대를 다녔고, 현재는 포르투갈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왼발을 주로 사용하고 빠른 드리블이 강점이다. 재작년에는 ‘친정팀’ 토트넘을 상대로 중거리 골도 기록한 만큼 킥력도 준수하다.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모든 대회에서 6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후벵 아모림 감독과 함께 컵 대회와 리그 우승, ‘더블’을 노리고 있다.


리버풀이 원한다. 구단은 다음 시즌을 대비해 여러 공격수들을 주시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둔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이탈’을 대비하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가 계속해서 사우디 구단과 링크가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루이스 디아스도 이적설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기존 공격진인 코디 학포, 다윈 누녜스가 약간 아쉬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기에 추가적인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리버풀은 에드워즈 이외에도 스포르팅에서 아모림 감독도 원하고 있다. 본인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하나, 이적설이 강력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부임이 유력해 보인다. 아모림 감독이 부임한다면 에드워즈의 영입은 순조로울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 이적료는 3천만 파운드다. 최근 선수들의 몸값이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이다. 에드워즈가 못다 한 잉글랜드에서의 꿈을 ‘친정팀’ 토트넘이 아닌 리버풀에서 이루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게티 이미지

김용중 기자 wagnerson2@naver.com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