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9.3도·아산 29.1도…충청권 올들어 가장 높은 낮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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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이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 최고기온은 올들어 가장 높은 29.3도를 기록했다.
홍성 27.4도 등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도 올해 온도계 눈금이 가장 높은 데까지 올랐다.
기상청은 15일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전 중 대전과 충남 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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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14일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이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 최고기온은 올들어 가장 높은 29.3도를 기록했다.
충남 아산 29.1도, 천안(직산) 29도, 금산 28.5도, 예산 28.3도, 당진 28.2도. 홍성 27.4도 등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도 올해 온도계 눈금이 가장 높은 데까지 올랐다.
다만, 이들 지역 모두 4월 역대 최고기온 5위 안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르게 찾아 온 초여름 더위는 15일 비가 내리면서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5일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전 중 대전과 충남 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5~30㎜로 16일 오전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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