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불협화음 없다...단일안은 원점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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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 양상을 보여온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차기 집행부가 갈등설을 부인하고 단일 대오를 강조했습니다.
김택우 의사협회 비대위원장은 회의 뒤 브리핑에서 차기 회장 당선인과 약간의 의견 차이가 있었을 뿐 불협화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임현택 차기 의사협회장 당선인도 소통 문제로 비대위와 약간의 오해가 있었다며, 전공의와 교수 그리고 의대생까지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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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 양상을 보여온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차기 집행부가 갈등설을 부인하고 단일 대오를 강조했습니다.
김택우 의사협회 비대위원장은 회의 뒤 브리핑에서 차기 회장 당선인과 약간의 의견 차이가 있었을 뿐 불협화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임현택 차기 의사협회장 당선인도 소통 문제로 비대위와 약간의 오해가 있었다며, 전공의와 교수 그리고 의대생까지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의사협회는 비대위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의료계의 단일안을 요구하는 데, 의협의 요구는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라며 원론적인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가 의대 증원 배정 시스템을 진행하는 상황에서는 대화를 요구하는 진의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증원 절차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의협 비대위는 박단 전공의협의회장도 회의에 참석해 의대 교수가 '전공의 착취 사슬의 중간관리자'라는 글을 SNS에 공유한 것과 관련해 '해프닝'이라며 오해를 풀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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