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13일 부친상, 이모 현미 1주기 열흘 만에 또 ‘비보’
하경헌 기자 2024. 4. 14. 17:59
배우 한상진이 부친상으로 눈물을 흘렸다.
지난 13일 한상진은 부고 소식을 알렸다. 이날 나온 부고에서 한상진의 아버지인 한순철 한국샘물협회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72세.
한상진의 아내인 여자 프로농구 부산 BNK썸의 사령탑 박정은 감독은 시부상이다.
한 회장의 빈소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한상진은 지난해 4월 원로가수이자 자신의 이모인 故 현미의 별세를 경험했다.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부친상을 당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해 4월4일 세상을 떠난 현미의 1주기가 지난 4일이었다. 한상진은 이모의 1주기가 불과 열흘 지나 아버지까지 떠나보내는 슬픔을 맞았다.
최근 디즈니플러스의 드라마 ‘로얄로더’에 출연한 한상진은 현재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9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결정됐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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