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강력 규탄… 당사자 자제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의 이스라엘 대규모 보복 공격에 대해 정부는 "강력히 규탄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정부는 14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정부는 깊은 우려를 가지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상황이 악화하지 않도록 모든 당사자들의 자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인 13일(현지 시각) 밤 이란은 지난 1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영사관의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대규모 공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14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정부는 깊은 우려를 가지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상황이 악화하지 않도록 모든 당사자들의 자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인 13일(현지 시각) 밤 이란은 지난 1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영사관의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대규모 공격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한국인의 피해는 현재까지 없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500여명으로 파악된다"며 "우리 국민 피해는 접수된 바 없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 담당 정부 대표 주재로 회의를 열어 현지 체류 국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필요한 안전 확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한 보복 공격을 예고하자 주이스라엘 한국대사관은 지난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스라엘 교민들에게 로켓·드론 경보 발령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비상 연락망 등록을 요청하는 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강서 日 AV출현 19금 페스티벌?… 서울시 '불허 조치' - 머니S
- 정지훈 "전해드릴 소식 있어"… 혹시 셋째? 궁금증 증폭 - 머니S
- 총선 비례대표 무효표 131만표 '역대 최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이전 2배↑ - 머니S
- 선우은숙 "내가 3번째 아내였다"… 유영재와 이혼심경 털어놔 - 머니S
- 삼성 갤럭시 S22 시리즈에도 5월부터 'AI 기능' 들어간다 - 머니S
- 눈물의 여왕서 신경전 벌이더니… 박성훈, 이미숙 "엄마랑" 투샷 - 머니S
- "블랙데이 단 하루만"… 홍콩반점 '짜장면 3900원' - 머니S
- 중국서 생후 6개월 아기가 홀로 도로 위에서 '엉금엉금'… 무슨 일? - 머니S
- [4월14일!] "빙산이다!" 37초 후 '쾅'… 오만한 인간에 경고장 - 머니S
-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직장인 88% 동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