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세번째 아내→사실혼 몰랐다" 선우은숙 폭로에도 유영재는 여전히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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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이혼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또 다시 침묵했다.
유영재의 이번 방송은 전 부인 선우은숙의 폭로 직후 진행된 것이란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선우은숙의 폭로에 유영재는 '삶의 고난' '역경' 등의 키워드로 현 심경을 우회적으로 밝히면서도 삼혼, 양다리 의혹 등에 대해선 여전히 함구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지난 5일 이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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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나운서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이혼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또 다시 침묵했다.
유영재는 14일 경인방송 라디오 '유영재의 라디오쇼'의 DJ로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영재는 "꽃이 비바람에 젖고 흔들리면서도 결국 역경을 딛고 봉우리를 틔워가는 과정을 흔히 인생에 비유하곤 한다"며 "삶의 과정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연의 섭리와 많이 닮았다는 걸 보여준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우리의 삶도 고난, 역경이 있고 꽃을 피우는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세상에 모든 것을 한 발 뒤에서 조금만 떨어져 볼 수 있다면 조금 더 여백을 갖고 삶의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영재의 이번 방송은 전 부인 선우은숙의 폭로 직후 진행된 것이란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선우은숙은 지난 13일 MBN '속풀이쇼-동치미'에 출연해 "지금 나는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러 가지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 여러 번 쓰러지기도 했고 병원에 실려 가기도 하고 아직 회복이 안 된 상태"라며 이혼 심경을 전했다.
나아가 유영재에게 결혼 직전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나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전혀 몰랐던 상황이라 너무 큰 충격이었다"라고 밝히는가하면 유영재가 재혼이 아닌 삼혼이었다는 의혹에 대해선 "그렇다. 내가 세 번째 아내였다"라고 인정했다.
이 같은 선우은숙의 폭로에 유영재는 '삶의 고난' '역경' 등의 키워드로 현 심경을 우회적으로 밝히면서도 삼혼, 양다리 의혹 등에 대해선 여전히 함구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지난 5일 이혼을 발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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