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료 月65만원 박명수, 月1500만원 영케이에 “밥값 네가 내”(당나귀 귀)

서유나 2024. 4. 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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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도에 데뷔한 박명수가 93년생 데이식스 영케이에게 밥을 얻어먹었다.

이날 박명수의 주최로 한자리에 모인 남창희, 조정식, 영케이, 윤정수.

그러다 영케이가 "그런데 제가 내요?"라고 묻자 박명수는 발끈해 벌떡 일어섰고, 기세에 밀린 영케이는 "제가 내겠다. 제가 사겠다"고 선언했다.

MC들은 이런 박명수를 심하다고 비난했지만 박명수는 아이돌 저작권 곡수 순위 4위인 영케이인 만큼 "짜장면 3그릇, 탕수육은 영케이가 살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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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93년도에 데뷔한 박명수가 93년생 데이식스 영케이에게 밥을 얻어먹었다.

4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3회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율 조사를 앞두고 KBS 라디오 DJ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날 박명수의 주최로 한자리에 모인 남창희, 조정식, 영케이, 윤정수. 남창희는 이들에게 대접할 요리를 열심히 만들었지만 기다리다 지친 박명수는 중식을 시키기로 했다. 영케이는 주도적으로 모두의 메뉴를 취합했다.

그러다 영케이가 "그런데 제가 내요?"라고 묻자 박명수는 발끈해 벌떡 일어섰고, 기세에 밀린 영케이는 "제가 내겠다. 제가 사겠다"고 선언했다. 박명수는 말리기는커녕 "너나 나나 자영업자다. 큰돈이냐"고 뻔뻔하게 주장했다.

MC들은 이런 박명수를 심하다고 비난했지만 박명수는 아이돌 저작권 곡수 순위 4위인 영케이인 만큼 "짜장면 3그릇, 탕수육은 영케이가 살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김숙은 주최자가 박명수니 박명수가 사야 한다고 잔소리했으니 박명수는 "자기 전화기로 시키면 결제가 되는데 이번만큼은 네가 내라는 것"이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한편 박명수는 자신도 자작곡이 20곡 정도 된다며 한 달에 저작권료 65만 원이 들어온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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