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나무책상 제조공장서 불…7시간여만에 진화

박미라 기자 2024. 4. 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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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경기 파주의 한 나무 책상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여만에 진화됐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8시20분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 나무 책상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공장 3개동 1600㎡와 자재, 집기류 등이 탔다. 직원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34대와 74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소방서 추산 5억5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미라 기자 mr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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