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 없는 최정, 이승엽 최다홈런에 1개 차…KT전서 통산 465·466호 펑펑(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의 거포 최정(37)이 KT 위즈전에서 홈런 2개를 추가하며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까지 2개만 남겨뒀다.
최정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KT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12일 수원 KT전 이후 2일 만에 다시 홈런을 추가한 최정은 개인 통산 465개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SSG 랜더스의 거포 최정(37)이 KT 위즈전에서 홈런 2개를 추가하며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까지 2개만 남겨뒀다.
최정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KT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세 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던 최정은 7회 2사 1루에서 박시영을 상대로 비거리 125m의 좌월 홈런을 만들어냈다.
지난 12일 수원 KT전 이후 2일 만에 다시 홈런을 추가한 최정은 개인 통산 465개를 기록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9회에는 1사 1루에서 조이현을 상대로 비거리 130m의 대형 투런포를 뿜어냈다.
이날만 홈런 2개를 추가한 최정은 이 부문 통산 1위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홈런 467개에 1개 차이로 접근했다.
최정이 앞으로 홈런 2개를 터뜨린다면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의 얼굴이 바뀐다.
한편 이날 경기는 SSG가 8-1로 이기며 12승(8패)째를 거뒀다. 선발 오원석이 5⅔이닝을 1실점으로 잘 던졌고 조병현, 고효준, 노경은, 문승원으로 이어지는 계투진이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최정(5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최지훈(4타수 2안타 1타점), 기예르모 에레디아(5타수 3안타 1타점)가 고루 활약했다.
반면 KT는 선발 엄상백이 5이닝 4실점으로 내려간 뒤 타선마저 침묵하며 15패(5승)째를 기록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