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비…우산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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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주말 내내 지속된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다만 기상청은 이번주 중후반에 다시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상승하면서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14일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15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경남 서부에서 비가 시작돼 다음날 아침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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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주말 내내 지속된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다만 기상청은 이번주 중후반에 다시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상승하면서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14일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15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경남 서부에서 비가 시작돼 다음날 아침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제주지역이 최대 100㎜, 경남·전남은 최대 60㎜, 수도권과 전북이 최대 40㎜, 강원도와 충청권은 최대 30㎜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에 비가 오면서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떨어질 전망이다. 전날보다 5~10도 낮지만 4월 평년(6~18도) 대비 더운 날씨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15일 20도 안팎으로 내려간 이후 16일 25도까지 올랐다가 당분간 20도 초반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다만 인천과 경기 남부, 충남은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15일 새벽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경남권 남해안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기준 초속 20m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 초속 15~20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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