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북, 올해들어 가장 뜨거웠다…낮기온 안동 28.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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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며 일부 경북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4일 "전날부터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오른 곳이 많았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을 기록한 주요 지점은 이날 4시10분 기준 안동 28.5도, 청송군 28.1도, 경주시 27.6도, 봉화 26.8도, 포항 26.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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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공기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 햇볕 더해져"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며 일부 경북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4일 "전날부터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오른 곳이 많았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을 기록한 주요 지점은 이날 4시10분 기준 안동 28.5도, 청송군 28.1도, 경주시 27.6도, 봉화 26.8도, 포항 26.1도 등이다.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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