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북, 올해들어 가장 뜨거웠다…낮기온 안동 28.5도

이상제 기자 2024. 4. 14.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며 일부 경북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4일 "전날부터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오른 곳이 많았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을 기록한 주요 지점은 이날 4시10분 기준 안동 28.5도, 청송군 28.1도, 경주시 27.6도, 봉화 26.8도, 포항 26.1도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 내륙 중심으로 곳곳 25도 이상 기록
"따뜻한 공기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 햇볕 더해져"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는 보인 12일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 설치된 음수대에서 한 학생이 물을 마시고 있다. 2024.04.1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며 일부 경북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4일 "전날부터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고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오른 곳이 많았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을 기록한 주요 지점은 이날 4시10분 기준 안동 28.5도, 청송군 28.1도, 경주시 27.6도, 봉화 26.8도, 포항 26.1도 등이다.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