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란의 이스라엘 대규모 공격, 강력 규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14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보복 공격을 개시한 데 대해 규탄 성명을 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4월13일에 발생한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란은 13일(현지시각)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과 드론(무인기) 등을 쏘며 공습을 감행했다.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직접 공격한 건 양국이 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으로 적대관계가 된 이후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정부는 14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보복 공격을 개시한 데 대해 규탄 성명을 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4월13일에 발생한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깊은 우려를 가지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모든 당사자들의 자제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란은 13일(현지시각)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과 드론(무인기) 등을 쏘며 공습을 감행했다. 지난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다마스커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타격해 이란혁명수비대(IRGC) 간부 등이 사망하자 12일 만에 보복에 나선 것이다.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직접 공격한 건 양국이 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으로 적대관계가 된 이후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셋째 원하는 이지혜 시험관 시술 "낳고 싶은데 어떡해"
- 이주은표 '삐끼삐끼' 못보나…소속사 계약종료(영상)
-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하다 '깜짝'…세탁기에 비친 나체男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길 한복판서 '후'…옥주현, 흡연 연기 논란 시끌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
- '이혼' 김민재, 부인에게 재산분할만 500억?…"재판으론 불가능"
- "88날아" 지드래곤, 테슬라 사이버트럭 타고 공항 등장 [뉴시스Pic]
- 정준하 "카페 운영, 첫달 매출 2억…2년 만에 폐업"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