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외교부 "국민 500여 명 체류..피해 신고 없어"

디지털뉴스부 2024. 4. 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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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한 가운데,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14일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피해는 접수된 바 없다"며 "필요한 안전 확보 방안을 지속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약 500여 명으로 파악됩니다.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에 대규모 공격을 가한 것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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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중 이스라엘 예루살렘 상공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 [연합뉴스]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한 가운데,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14일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피해는 접수된 바 없다"며 "필요한 안전 확보 방안을 지속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약 500여 명으로 파악됩니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재외국민보호대책반 상황평가회의를 열고 현지 체류 국민 안전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13일(현지시각)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이스라엘에 미사일과 드론 200여 발을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큰 피해 없이 공습을 방어해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에 대규모 공격을 가한 것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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