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방송 3사 라디오 1위 오래 유지" 청취율에 어깨 으쓱

장아름 기자 2024. 4. 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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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의 라디오가 청취율 1위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KBS 라디오 DJ 총회를 계획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이끌고 있다.

이어 박명수는 김홍범 PD에게 "이번 조사가 중요하다"며 "부장 승진 후 첫 청취율 조사기라 결과 안 나오면 모가지(목이) 날아갈 수 있다"면서 "3~4번 연속으로 지금까지 연속으로 1등 하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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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4일 방송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의 라디오가 청취율 1위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KBS 라디오 DJ 총회를 계획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이끌고 있다. 이에 그는 "라디오는 3개월에 한 번씩 청취율 조사를 한다"며 4월에 2주간 청취율 조사가 이뤄진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김홍범 PD에게 "이번 조사가 중요하다"며 "부장 승진 후 첫 청취율 조사기라 결과 안 나오면 모가지(목이) 날아갈 수 있다"면서 "3~4번 연속으로 지금까지 연속으로 1등 하지?"라고 물었다. 김홍범 PD는 "방송 3사 중에서는 1위를 꽤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고 응수해 박명수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또한 박명수는 "전현무가 나랑 동시간대로 오면 발라버릴 수 있대"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김홍범 PD는 "제가 전현무의 비밀을 많이 알고 있다"고 말하며 "뜨끔한 게 있을 거다, 한번 협박은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도 "나도 깐다! 저 형도 구린 데가 많다"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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