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당한 수호, 이번엔 홍예지에게 납치를?(세자가 사라졌다)[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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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특히 지난 1회에서는 세자 이건(수호)이 대비 민수련(명세빈)의 밀회를 목격하고, 그 상대를 찾으려 잠행을 나섰다가 오해로 인해 최상록(김주헌)에게 보쌈까지 당하는 '폭풍 전개'를 보여주며 흥미로움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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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이번엔 홍예지에게 납치를 당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특히 지난 1회에서는 세자 이건(수호)이 대비 민수련(명세빈)의 밀회를 목격하고, 그 상대를 찾으려 잠행을 나섰다가 오해로 인해 최상록(김주헌)에게 보쌈까지 당하는 ‘폭풍 전개’를 보여주며 흥미로움을 고조시켰다.
더욱이 이건은 상황 파악도 하지 못한 채 최명윤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며 궁금증을 내뱉지만, 최명윤은 단호히 무시하며 쫓아오는 누군가의 눈을 피해 이건의 입을 저돌적으로 막아선다. 과연 최명윤이 이건을 데리고 가는 곳은 어디인지, 사람들의 눈을 피할 수밖에 없는 필사의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세자가 사라졌다’ 1회부터 아낌없는 응원과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14일 방송되는 2회에서도 획기적인 서사 속에 강렬한 긴장감이 도사릴 테니 놓치지 말고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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