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역사의 맥을 이어'

김도우 기자 2024. 4. 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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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줄을 당기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제 제75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는' 수 천 명의 사람들이 물 윗마을과 물 아랫마을로 편을 나눠 길이 약 200미터, 무게 수 십 톤에 이르는 줄을 동시에 당긴다.

예부터 물 윗마을이 이기면 나라가 태평하고 물 아랫마을이 이기면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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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도우 기자 = 14일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줄을 당기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제 제75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는' 수 천 명의 사람들이 물 윗마을과 물 아랫마을로 편을 나눠 길이 약 200미터, 무게 수 십 톤에 이르는 줄을 동시에 당긴다. 예부터 물 윗마을이 이기면 나라가 태평하고 물 아랫마을이 이기면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있다. 2024.4.14/뉴스1

pizz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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