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필, 77번째 도전 끝에 감격의 첫 우승..2027년까지 KPGA 시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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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에서 데뷔 첫 우승을 신고했다.
윤상필은 14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KPGA 투어 77번째 출전 대회에서 우승 감격을 맛본 윤상필은 우승 상금 1억4000만원과 KPGA 투어 3년 시드를 확보해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보장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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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윤상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에서 데뷔 첫 우승을 신고했다.
윤상필은 14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윤상필은 '베테랑' 박상현(14언더파 270타)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9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윤상필은 13살 때까지 축구 선수로 활동하다 14살 때 골프에 입문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역대 KPGA 투어 최고 성적은 2018년 추천 선수로 출전했던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2위다. 정식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은 작년 iM뱅크 오픈 공동 3위다.
윤상필은 첫날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쳐 우승 가능성을 엿봤다. 2라운드에서는 공동 선두였고, 3라운드에서는 공동 2위로 주춤하는 듯 했지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기어이 첫 우승컵을 품었다.
KPGA 투어 77번째 출전 대회에서 우승 감격을 맛본 윤상필은 우승 상금 1억4000만원과 KPGA 투어 3년 시드를 확보해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보장받았다.
2022년 이 대회 우승, 작년에는 준우승했던 박상현은 2년 만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샷을 날렸지만 마지막 날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2년 연속 준우승에 만족하게 됐다.
최종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이정환은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KPGA 투어에 데뷔한 장유빈은 12언더파 272타로 4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 고군택은 7언더파 277타로 공동 24위다.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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