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장관, 르완다로 특사 방문…“건설·인프라 협력 강화”

황경주 2024. 4. 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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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1~12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프리카 르완다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오는 6월 4~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또 한국과 아프리카 사이 건설·인프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됐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지난 12일 에두아르 은지렌테 총리를 예방하고, 폴 카가메 대통령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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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1~12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프리카 르완다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오는 6월 4~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또 한국과 아프리카 사이 건설·인프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됐다고 국토부는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지난 12일 에두아르 은지렌테 총리를 예방하고, 폴 카가메 대통령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전날에는 지미 가소레 인프라부 장관과도 면담했습니다.

르완다 측은 16만 5,289㎡ 규모의 키갈리 그린시티 시범사업과 부게세라 신공항 개발, 31만 호 규모 서민주택 건설사업 등에 대한 한국 정부와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박 장관은 주택 공급과 관련된 한국의 법·제도 등을 공유하고, 민관 합동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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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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