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예비역 용산서 기자회견, "채상병 특검 수용해야"

디지털뉴스부 2024. 4. 14.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병대 예비역들이 정부와 여당에 '채상병 특검'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상병 특검법을 제21대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것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길"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9월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상태이며, 민주당은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인 다음 달 2일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종섭 수사 촉구하는 해병대 예비역 [연합뉴스]

해병대 예비역들이 정부와 여당에 '채상병 특검'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상병 특검법을 제21대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것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길"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에 대해 병사의 죽음은 외면하고 임성근 사단장을 살리기 위해 달려왔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서는 "총선 성적표가 채상병 사건만으로 귀결된 것은 아니겠지만 국민들은 전무후무한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9월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상태이며, 민주당은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인 다음 달 2일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

#해병대 #해병대예비역 #채상병 #특검 #민주당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