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방산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25세~35세 남성 다수
이주연 2024. 4. 14. 17:13
황방산에 묻힌 민간인 희생자의 유해 발굴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전주시는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조사로 총 유해 118개체와 유류품 238건이 확인된 가운데, 감식 결과 대부분 25~35세의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총살에 의해 학살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발굴된 유해는 오는 30일 세종시 추모의 집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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