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대입지원단 발대…기존 58→80명 확대 운영

안영록 2024. 4. 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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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2024년 충북대입지원단을 발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대입지원단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교사들로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올해 충북대입지원단을 기존 58명에서 80명으로 늘렸다.

대입지원단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춰 다양하고 정확한 진학 정보를 학교 현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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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2024년 충북대입지원단을 발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대입지원단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교사들로 이뤄졌다.

기획운영팀과 결과분석팀, 전형분석팀, 자료지원팀, 평가지원팀, 면접지원팀 등 6개팀으로 구성됐다.

충북교육청이 13일 청주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충북대입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도교육청은 올해 충북대입지원단을 기존 58명에서 80명으로 늘렸다. 지원 폭을 넓히기 위해 특성화고와 중학교 교원도 참여했다.

대입지원단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춰 다양하고 정확한 진학 정보를 학교 현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단위학교 진학지도 경쟁력 함양과 공교육을 통한 진학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진학지도는 학생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을 함께하는 것”이라며 “충북진학지도 역량 강화와 공교육 진학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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