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우승' 윤상필, 4라운드에서 뒤집었다! 개막 시즌 첫 승 신고... '부상 투혼' 박상현 2위 [춘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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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필(26·아르테스힐)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3라운드에서 주춤했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보기 없이 선두를 탈환했다.
14일 최종 라운드에서 윤상필은 보기 한 개 없이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치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던 윤상필은 1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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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필은 14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CC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7억 원)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친 윤상필은 우승 상금 1억 4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종 라운드에서 결과를 뒤집었다. 윤상필은 2라운드까지만 해도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추가하는 데 그쳐 공동 2위로 떨어졌다. 14일 최종 라운드에서 윤상필은 보기 한 개 없이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치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가 또 바뀌었다. 윤상필이 대회 마지막 날 잠재력을 터트렸다. 7타를 줄이며 최종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하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1위를 달리던 박상현은 4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내줬다. 11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것이 뼈아팠다. 15번 홀 이글과 16, 17번 홀 버디를 연속으로 묶어냈지만, 순위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3라운드 기준 2위를 기록하던 이규민(24·우성종합건설)은 4라운드에서 보기 5개를 적어내는 등 크게 흔들리며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정환은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며 13위에서 단독 3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춘천=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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