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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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대청호 고래 날다'를 주제로 13·14일 대청공원에서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행사' 및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시작으로 관람객을 맞은 대덕물빛축제는 내달 6일까지 고래고래 노래자랑, 지역예술인 공연, 효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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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청호 고래 날다’를 주제로 13·14일 대청공원에서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행사’ 및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개막식에선 600대의 드론을 활용한 쇼와 화려한 불꽃쇼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대덕뮤직페스티벌은 멜로망스·루시·소란·폴킴 등 실력파 가수들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 다양한 체험 부스와 이현동 여수바위 고래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이야기책 기획전시, 핑크고래 모래놀이터, 어린이 체험 레일이 있는 키즈존,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피크닉존을 운영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와 낭만 가득한 축제로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대덕물빛축제는 차별화된 고래 테마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며 “도심형 소비축제와 달리 ‘문화 대덕’ ‘관광 대덕’을 기치로 한 관광형 문화축제인 대덕물빛축제가 대덕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시작으로 관람객을 맞은 대덕물빛축제는 내달 6일까지 고래고래 노래자랑, 지역예술인 공연, 효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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