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 미쳤다' 최정 이번엔 연타석 홈런 가동!…최다 홈런 新 '-2' [수원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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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 미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최정은 1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와 9회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앞서 7회초 투런 홈런을 터뜨린 최정은 SSG가 6-1 앞선 9회초 1사 1루에서 조이현의 3구 128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 초대형 투런 홈런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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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최정이 미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대기록 달성에 더욱 가까워졌다.
최정은 1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와 9회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kt 위즈는 천성호(2루수)-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문상철(1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조용호(우익수)-안치영(중견수)-신본기(유격수). 선발 엄상백.
이에 맞선 SSG 랜더스는 최지훈(중견수)-추신수(지명타자)-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박성한(유격수)-고명준(1루수)-이지영(포수)-김성현(2루수). 선발투수 오원석.
앞서 7회초 투런 홈런을 터뜨린 최정은 SSG가 6-1 앞선 9회초 1사 1루에서 조이현의 3구 128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 초대형 투런 홈런을 장식했다.
시즌 8호포를 터뜨린 최정은 이제 리그 홈런 단독 1위 수성과 함께 개인 통산 466개 홈런을 올렸다. 이 부문 1위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홈런 467개에 이제 단 한 개 차이로 접근했다. 새로운 역사까지 이제 홈런은 2개 만이 남았다.
사진=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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