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4월의 신부' 소감 "몽글몽글하고 참 좋아"

신영선 기자 2024. 4. 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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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축하해 주시고, 바쁜 일정 가운데 기꺼이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 정말 고맙다"고 인사글을 올렸다.

한편 강지영은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했으며 JTBC 1기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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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축하해 주시고, 바쁜 일정 가운데 기꺼이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 정말 고맙다"고 인사글을 올렸다. 

이날 금융계 종사자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그는 "결혼한 선배들의 말에 따르면, 정신없어서 식 끝나고 잘 기억이 안 날 거라고 했는데 저는 반가운 얼굴들이 지금도 떠오르며 좋은 인연이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면서 "몽글몽글하고 참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도움 주신 손길들,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애써준 친구, 동료들 그 은혜 잊지 않고 보답하며 살겠다. 다시 한번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강지영은 2011년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출연했으며 JTBC 1기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2022년부터 '뉴스룸' 주말 앵커로 출연했으나 지난달 하차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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