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안 쉬어져"…김호중, 공연 전 리허설서 컨디션 난조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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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호중이 리허설에서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호중이 '김호중 더 심포니' 공연 직전 목이 불편해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은 "이틀 전만 하더라도 굉장히 따뜻했는데 오늘 아침에 너무 춥더라"며 "그래서 대기실이나 무대는 따뜻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KBS 히터가 엄청 좋은가 보더라, 한 곡 부르면 목이 마르더라, 너무 건조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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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호중이 리허설에서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호중이 '김호중 더 심포니' 공연 직전 목이 불편해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은 "이틀 전만 하더라도 굉장히 따뜻했는데 오늘 아침에 너무 춥더라"며 "그래서 대기실이나 무대는 따뜻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KBS 히터가 엄청 좋은가 보더라, 한 곡 부르면 목이 마르더라, 너무 건조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여기 히터를 다 갖다 쓰는구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희철도 "우린 얼어 죽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박명수도 "항문만 따뜻해"라고 거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김호중은 한 곡 리허설을 마친 후 "와 그런데 진짜 너무 건조하다"며 "6분씩 노래해야 하는데, 중간에 숨이 안 쉬어진다, 쉴 때마다 입이 말라간다"고 괴로워했다. 물을 마시고 싶었음에도 "사레들리면 안 된다"며 프로다운 모습도 보였다.
지중배 지휘자는 "목이 어느 정도 건조했냐면 한 소절 부르면 목에 콩가루가 잔뜩"이라고 표현해 김호중의 괴로움을 실감케 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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