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올림픽대로 난간서 투신 소동…4시간 만에 내려와

이수민 2024. 4. 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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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10시 반쯤 50대 남성이 서울 동작구 본동 올림픽대로 아래 난간에 올라가 투신하겠다며 소동을 벌였습니다.

정치적 요구를 담은 현수막을 내건 채 구조 인력과 대치하던 이 남성은 4시간 만에 내려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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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10시 반쯤 50대 남성이 서울 동작구 본동 올림픽대로 아래 난간에 올라가 투신하겠다며 소동을 벌였습니다.

정치적 요구를 담은 현수막을 내건 채 구조 인력과 대치하던 이 남성은 4시간 만에 내려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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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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