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스타트업] 사내복지 플랫폼으로 건강관리 원스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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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모든 직장인이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직장인은 회사에서 건강을 찾고, 기업은 직원에게 최고의 복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으니까요."
신 대표는 "달램이 제공하는 사내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업은 최소의 비용으로 직원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등학교 졸업 후 샌프란시스코주립대에 진학한 신 대표는 구글, 메타, 애플 등 빅테크 기업이 사내 웰니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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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모든 직장인이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직장인은 회사에서 건강을 찾고, 기업은 직원에게 최고의 복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믿으니까요."
스타트업 헤세드릿지는 기업 웰니스 서비스 '달램'을 운영한다. 달램은 웰니스 전문가들이 직접 회사를 찾거나 온라인을 기반으로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신재욱 헤세드릿지 대표는 최근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이후 직장인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지만 여전히 이를 제대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부족하다"며 "달램이 이 자리를 채워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달램은 스트레칭, 요가, 자세 교정과 같은 피트니스뿐 아니라 명상,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전문가들이 기업으로 방문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직원들에게 관련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신 대표는 "달램이 제공하는 사내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업은 최소의 비용으로 직원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등학교 졸업 후 샌프란시스코주립대에 진학한 신 대표는 구글, 메타, 애플 등 빅테크 기업이 사내 웰니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알게 됐다. 군 복무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신 대표는 국내 기업의 복지문화가 부족함을 깨닫고 제대하자마자 한국에 남아 2019년 헤세드릿지를 만들고 달램이라는 플랫폼을 출시했다.
지금까지 300여 개 기업이 달램의 서비스를 경험했다. 신 대표는 "달램 도입 후 직원들의 사내 복지 만족도 평균 1.8배 상승, 업무 집중도와 생산성 35% 상승이라는 결과를 얻었다"며 "기업과 직원이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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