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엔 고난·역경有" 유영재, 라디오서 '삼혼·사실혼 논란' 언급無 [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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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유영재가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한 후 불거진 사실혼, 삼혼 논란 등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이혼 후 자신을 향해 불거진 다양한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이혼 후 사실혼, 삼혼 논란 등에 휩싸이며 비난 여론에 직면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유영재의 '사실혼', '삼혼'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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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유영재가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한 후 불거진 사실혼, 삼혼 논란 등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14일 방송된 경인방송 라디오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유영재는 DJ로 청취자들을 만났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영재는 "꽃이 비바람에 젖고 흔들리면서도 결국 역경을 딛고 봉우리를 틔워가는 과정을 흔히 인생에 많이 비유하곤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삶의 과정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연의 섭리와 참 많이 닮았다는 걸 보여준다. 우리의 삶도 고난, 역경도 있고, 꽃을 피우는 완전한 모습도 갖추게 된다"라며 "세상에 모든 것은 한 발 뒤로, 조금만 떨어져 볼 수만 있다면 조금 더 여백을 가지고 삶의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김기하의 '나만의 방식으로'를 선곡했다.
다만,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이혼 후 자신을 향해 불거진 다양한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유영재는 선우은숙과 이혼 후 사실혼, 삼혼 논란 등에 휩싸이며 비난 여론에 직면했다. 이에 그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청취자 게시판에는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청취자들은 "이중적인 모습 실망이다",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세요", "더이상 신뢰가 가지 않는다"라며 유영재를 질타했다.
선우은숙은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전 남편 유영재와의 이혼 후 심경을 최초로 고백했다. 특히 유영재의 양다리 논란, 삼혼 등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선우은숙은 "제가 이런 자리를 통해서 여러분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서 정말 죄송하다. 저도 역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요즘 여러 가지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서 여러번 쓰러지기도 했고,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고 아직 회복은 잘 안된 상태다"라며 "이 짧은 시간 동안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저한테 남아있는 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해서 빠른 선택을 했다"며 파경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유영재의 '사실혼', '삼혼'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유영재의)'사실혼' 관계는 기사를 보고 알았다. 저와 결혼하기 전에 있었던 문제들이 깊은 관계를 가진 관계였다면, 저는 8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지 않았을 것이고 혼인신고도 안 했을 것이다. 매체를 통해 알아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맞다. 제가 세 번째 아내였다. 저도 법적으로 세 번째 부인으로 되어 있었다"고 유영재의 '삼혼'에 대해서 인정했다. 이어 "기사를 보면서도 함구하고 있었던 것은 마지막까지 이렇게 가져가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저를 걱정해주시고 많은 격려를 해주신 시청자분께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해서 얘기를 꺼냈다"고 밝혔다.
앞서 선우은숙은 2007년 배우 이영하와 이혼한 뒤 2022년 유영재와 만나 8일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재혼했다. 그러나 선우은숙은 지난 5일 유영재와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이후 유영재를 둘러싼 다양한 의혹들이 제기됐다.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결혼할 당시 '환승연애'였다며,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 더불어 선우은숙이 유영재의 세 번째 결혼 상대라는 주장도 나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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