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홈 첫 승' 김은중 감독 "이승우를 투입하지 않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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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를 투입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수원FC는 1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에 1-0으로 승리했다.
수원은 이번 승리로 드디어 홈 팬들에게 첫 승을 선물했다.
수원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인천 유나이티드와 1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둔 후 오랫동안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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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장하준 기자] 이승우를 투입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수원FC는 14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에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5분에 나온 이재원의 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
수원은 이번 승리로 드디어 홈 팬들에게 첫 승을 선물했다. 수원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인천 유나이티드와 1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둔 후 오랫동안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했다.
김은중 감독 입장에서도 답답할 만한 흐름이 이어졌다. 하지만 결국 대전을 상대로 홈 첫 승을 따낸 뒤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 감독은 “더운 날 찾아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홈 첫 승인데 늦은 감이 있지만 앞으로 홈에서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선수들의 승리하고자 하는 열망이 컸다. 그렇기에 승리할 수 있었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이날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김 감독은 “전반에는 우리가 하려고 했던 것이 잘 안됐다. 대전이 워낙 공격으로 전환하는 능력이 좋은 팀이고, 우리가 대전의 허점을 노릴 수 있도록 준비했던 게 잘 맞아떨어졌다. 그리고 울산전에 득점을 못했지만 다시 득점을 했고, 무실점으로 마무리한 것도 선수들이 준비를 잘 했기 때문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승우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이승우는 교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국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에 김 감독은 “우리가 이기고 있는 상황이지만 강팀이 아니기 때문에 이승우를 투입하려 했다. 하지만 이용과 김태한이 약간의 부상을 당하며 예기치 못한 교체를 진행했다. 그러다 보니 투입하지 못했지만, (이)승우도 이해해줄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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