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내촌면서 산불…헬기 투입해 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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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3시 57분께 강원도특별자치도 홍천군 내촌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3대를 비롯해 차량 5대, 인력 24명을 긴급히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절 금지하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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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4일 오후 3시 57분께 강원도특별자치도 홍천군 내촌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3대를 비롯해 차량 5대, 인력 24명을 긴급히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불 현장에는 현재 초속 3.1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절 금지하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가 발령 중이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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