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난간에서 투신 소동...3시간 만에 내려와
배민혁 2024. 4. 14. 16:39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본동 올림픽대로 아래 난간에 50대 남성이 올라가 현수막을 내걸고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 남성은 정부에 국가긴급권 발동을 촉구하며, 경찰과 대치하다 3시간 만에 스스로 내려왔습니다.
남성은 1인 시위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경찰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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