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삼혼·사실혼 논란 언급 無…라디오 오프닝 진행 [TEN이슈]

윤준호 2024. 4. 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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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아나운서가 자신에 대한 여러 논란에 대해 침묵했다.

먼저 유영재는 "꽃이 비바람에 젖고 흔들리면서도 결국 역경을 딛고 봉오리를 피워가는 과정을 우리는 흔히 인생에 비유하곤 한다"고 운을 띄웠다.

유영재는 2022년 10월 배우 선우은숙과 재혼했다.

이후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 의혹 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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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유영재 아나운서가 자신에 대한 여러 논란에 대해 침묵했다.

14일 오후 4시 5분 유영재는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에 나와 오프닝을 진행했다.

먼저 유영재는 "꽃이 비바람에 젖고 흔들리면서도 결국 역경을 딛고 봉오리를 피워가는 과정을 우리는 흔히 인생에 비유하곤 한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삶의 과정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연의 섭리와도 참 많이 닮았다는 걸 보여준다"며 "우리의 삶도 고난과 역경이 있고 그러다 꽃이 피는 완전한 모습을 갖추기도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한발 뒤로 조금만 떨어져 볼 수만 있다면 조금 더 여백을 갖고 삶의 하루하루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디만, 삼혼, 사실혼 의혹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유영재는 2022년 10월 배우 선우은숙과 재혼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 의혹 등이 제기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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