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중동 사태' 경제안보회의 주재…"대비책 면밀히"

조한대 2024. 4. 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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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4일)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범정부 차원의 국제 유가, 에너지 수급 및 공급망 관련 분석·관리 시스템을 밀도 있게 가동할 것을 지시했고, 면밀한 대비책 운용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과 중동에 있는 우리 국민, 기업, 재외공관의 안전을 비롯해 인근 지역을 항행하는 우리 선박에 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윤석열 #대통령 #경제안보회의 #이란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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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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