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70번 홀!' 박지영 '노보기' 아쉽게 불발, 시즌 첫 승... 통산 8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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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지킨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사상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72홀 노보기 플레이는 라운드 막바지에 아쉽게 실패했다.
박지영은 14일 인천 중구의 클럽72(파72)에서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4라운드 중후반까지 노보기 플레이를 노렸던 박지영은 70번 홀에서 아쉽게 도전을 멈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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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은 14일 인천 중구의 클럽72(파72)에서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3라운드까지 선두를 유지했던 박지영은 4라운드에서도 정상을 지켰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하며 정윤지(16언더파 272타)를 제치고 개인 통산 8승째를 기록했다. 박지영은 우승 상금으로 1억 8000만 원을 획득했다.
4라운드 중후반까지 노보기 플레이를 노렸던 박지영은 70번 홀에서 아쉽게 도전을 멈추게 됐다. KLPGA 역사상 72홀 노보기 플레이는 아직 없다.
박지영은 4라운드 1번부터 4번 홀까지 파를 기록했다. 5번과 7번 홀에서 버디를 올리며 분위기를 올렸다. 10번과 13, 14번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70번 홀인 4라운드 16번 홀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기록하고 말았다. 17번과 18번 홀 각각 파와 버디를 적어낸 박지영은 22언더파로 끝까지 선두 자리를 지켰다. 정윤지는 4라운드 2번 홀과 16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 버디 3개를 추가하며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박현경과 조아연은 각각 12언더파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오구 플레이 논란'으로 받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 윤이나(21·하이트진로)는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는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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