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스라엘 체류 국민 500여 명…피해 접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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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 본토에 대규모 심야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이스라엘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500여 명으로 파악되며, 우리 국민 피해가 접수된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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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 본토에 대규모 심야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이스라엘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500여 명으로 파악되며, 우리 국민 피해가 접수된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4일) 오전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재외국민보호대책반 상황평가회의를 개최해 이스라엘 체류 국민의 안전을 점검하고 안전 강화 조치 등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앞으로도 필요한 안전 확보 방안을 지속 강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란은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현지시각 13일 밤부터 14일 오전까지 이스라엘을 겨냥해 미사일과 드론을 200발 넘게 발사했습니다.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은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래 사실상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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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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