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송산면 표지판 이설 현장서 60대 근로자 사망
박수철 기자 2024. 4. 14. 16:26
지난 13일 낮 12시20분께 화성시 송산면 육일리 보도설치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표지판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이설될 표지판을 굴착기를 이용해 옮기다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근로자 A씨(62)가 표지판에 가슴부위를 부딪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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