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삼혼 논란 언급 無 오프닝 "삶엔 고난과 역경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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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유영재가 삼혼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날 유영재는 "꽃이 비바람에 젖고 흔들리면서도 결국 역경을 딛고 봉오리를 피워가는 과정을 우리는 흔히 인생에 비유하곤 한다"고 오프닝 멘트를 시작했다.
다만 유영재는 자신의 삼혼, 사실혼 의혹들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직후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 의혹 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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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나운서 유영재가 삼혼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에 DJ 유영재가 출연했다.
이날 유영재는 "꽃이 비바람에 젖고 흔들리면서도 결국 역경을 딛고 봉오리를 피워가는 과정을 우리는 흔히 인생에 비유하곤 한다"고 오프닝 멘트를 시작했다.
이어 "삶의 과정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연의 섭리와도 참 많이 닮았다는 걸 보여준다"며 "우리의 삶도 고난과 역경이 있고 그러다 꽃이 피는 완전한 모습을 갖추기도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한발 뒤로 조금만 떨어져 볼 수만 있다면 조금 더 여백을 갖고 삶의 하루하루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만 유영재는 자신의 삼혼, 사실혼 의혹들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재혼했던 배우 선우은숙과 최근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직후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 의혹 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선우은숙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제가 법적으로 세 번째 부인이 맞다"고 인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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