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2년 만에 패권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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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2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지난해 3승을 거뒀던 박지영은 지난해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 이후 7개월 만에 KL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사흘 내내 보기가 없던 박지영은 이날 16번홀(파3)에서 대회 처음이자 마지막 보기를 기록하며 KLPGA 사상 최초의 4라운드 노보기 우승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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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2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박지영은 14일 인천 클럽72 하늘코스(파72·66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그는 단독 2위 정윤지(16언더파 272타)를 6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3승을 거뒀던 박지영은 지난해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 이후 7개월 만에 KL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또 2022년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인 그는 2년 만에 트로피를 탈환했다.
사흘 내내 보기가 없던 박지영은 이날 16번홀(파3)에서 대회 처음이자 마지막 보기를 기록하며 KLPGA 사상 최초의 4라운드 노보기 우승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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