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올 시즌 ‘출전 0’ 수문장 깜짝 선발...“‘한 번쯤 바꿀 타이밍’이란 골키퍼 코치 조언 있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2024. 4. 14.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성준(24·인천 유나이티드)이 2024시즌 첫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인천은 4월 14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7라운드 대구 FC와의 대결을 벌인다.

민성준이 올 시즌 경기에 나서는 건 대구전이 처음이다.

인천은 올 시즌 K리그1 6경기에서 2승 2무 2패(승점 8점)를 기록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성준(24·인천 유나이티드)이 2024시즌 첫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인천은 4월 14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7라운드 대구 FC와의 대결을 벌인다.

인천은 3-4-3 포메이션이다. 스테판 무고사가 전방에 서고, 백민규, 박승호가 좌·우 공격을 책임진다. 이명주, 음포쿠가 중원을 구성하고, 최우진, 정동윤이 좌·우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오반석, 요니치, 김동민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민성준이 지킨다.

인천 유나이티드 민성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민성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골문을 지키는 민성준이 눈에 띈다.

민성준이 올 시즌 경기에 나서는 건 대구전이 처음이다.

인천 조성환 감독은 “민성준의 컨디션이 (주전 골키퍼) 이범수 못지않다”며 “골키퍼 코치도 ‘한 번쯤 바꿀 타이밍’이란 조언을 건넸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이어 “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상대가 우리 홈구장에서 승리 세리머니 하는 걸 보면 마음이 안 좋다. 대구전에선 제주전 패배를 딛고 승점 3점을 가져왔으면 한다. 홈에선 꼭 이겨야 한다”고 했다.

인천은 올 시즌 K리그1 6경기에서 2승 2무 2패(승점 8점)를 기록 중이다. 인천은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8위다. 대구전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면 단독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숭의(인천)=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