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올 시즌 ‘출전 0’ 수문장 깜짝 선발...“‘한 번쯤 바꿀 타이밍’이란 골키퍼 코치 조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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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준(24·인천 유나이티드)이 2024시즌 첫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인천은 4월 14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7라운드 대구 FC와의 대결을 벌인다.
민성준이 올 시즌 경기에 나서는 건 대구전이 처음이다.
인천은 올 시즌 K리그1 6경기에서 2승 2무 2패(승점 8점)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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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준(24·인천 유나이티드)이 2024시즌 첫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인천은 4월 14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7라운드 대구 FC와의 대결을 벌인다.
인천은 3-4-3 포메이션이다. 스테판 무고사가 전방에 서고, 백민규, 박승호가 좌·우 공격을 책임진다. 이명주, 음포쿠가 중원을 구성하고, 최우진, 정동윤이 좌·우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오반석, 요니치, 김동민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민성준이 지킨다.
민성준이 올 시즌 경기에 나서는 건 대구전이 처음이다.
인천 조성환 감독은 “민성준의 컨디션이 (주전 골키퍼) 이범수 못지않다”며 “골키퍼 코치도 ‘한 번쯤 바꿀 타이밍’이란 조언을 건넸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이어 “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상대가 우리 홈구장에서 승리 세리머니 하는 걸 보면 마음이 안 좋다. 대구전에선 제주전 패배를 딛고 승점 3점을 가져왔으면 한다. 홈에선 꼭 이겨야 한다”고 했다.
인천은 올 시즌 K리그1 6경기에서 2승 2무 2패(승점 8점)를 기록 중이다. 인천은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8위다. 대구전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면 단독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숭의(인천)=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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