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공습에 12명 병원 이송…7세 소녀 중상·8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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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이란의 공습에 1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안바르 거터 소로카 메티컬센터 대변인은 이날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총 12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이날 새벽 약 5시간 동안 이스라엘에 드론과 순항 미사일, 탄도 미사일 등 300여대를 발사했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스라엘 남부 네게브 사막의 공군 기지 일부만 피해를 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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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이란의 공습에 1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안바르 거터 소로카 메티컬센터 대변인은 이날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총 12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 중 1명은 7세 소녀로 미사일 파편에 맞아 중상을 입고 수술실로 옮겨졌다. 현재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 외 포탄 파편에 맞거나 방공호로 달려다가 다친 8명은 경미하게 부상했으며 3명은 불안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란은 이날 새벽 약 5시간 동안 이스라엘에 드론과 순항 미사일, 탄도 미사일 등 300여대를 발사했다. 다만 이스라엘에 따르면 이 중 99%는 요격됐으며 탄도 미사일 중 일부만 영토에 닿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스라엘 남부 네게브 사막의 공군 기지 일부만 피해를 보았다고 밝혔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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