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22대 총선서 국회의원 13명 배출…대구 12개 의석 중 8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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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3명의 동문 국회의원을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구 수성갑 주호영(법학 78), 수성을 이인선(식품영양 78), 서구 김상훈(법학 82), 북구을 김승수(행정 83), 달서을 윤재옥(최고경영자 09), 달서병 권영진(최고경영자 15), 동구·군위을 강대식(일반대학원 17 박사), 달성 추경호(최고경영자 18) 등 대구지역 총 12개 의석 중 8석을 영남대 출신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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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영남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3명의 동문 국회의원을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구 수성갑 주호영(법학 78), 수성을 이인선(식품영양 78), 서구 김상훈(법학 82), 북구을 김승수(행정 83), 달서을 윤재옥(최고경영자 09), 달서병 권영진(최고경영자 15), 동구·군위을 강대식(일반대학원 17 박사), 달성 추경호(최고경영자 18) 등 대구지역 총 12개 의석 중 8석을 영남대 출신이 차지했다.
경북에서는 경주 김석기(행정 71), 경산 조지연(정치외교 06) 등 2명이, 경기도에서도 안산병 박해철(토목 84), 하남갑 추미애(최고경영자 09), 용인갑 이상식(최고경영자 16) 등 3명이 당선됐다.
동구·군위을 강대식 의원은 76.1%를 득표해 대구지역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고, 수성갑 주호영 의원과 하남갑 추미애 의원은 22대 총선 당선자 중 최다선인 6선 고지에 올랐다.
경산 조지연 의원과 안산병 박해철 의원, 용인갑 이상식 의원은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게 됐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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