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비자로 들어와 차량털이 시도…20대 외국인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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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량들의 손잡이를 잡아 당기며 금품 갈취를 시도한 외국인 일당이 검거됐다.
14일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5시 10분경 남구 삼산동의 한 모텔 인근에서 외국인들이 차량 문을 계속 열어보고 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주변을 수색하다 이들을 발견해 추격에 나섰다.
이들은 모두 20~30대로 고향 친구 사이로 취업비자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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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주차된 차량들의 손잡이를 잡아 당기며 금품 갈취를 시도한 외국인 일당이 검거됐다.
14일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5시 10분경 남구 삼산동의 한 모텔 인근에서 외국인들이 차량 문을 계속 열어보고 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주변을 수색하다 이들을 발견해 추격에 나섰다.
추격에 나선지 5분이 지난 오전 5시 20분쯤 인근의 건물 내부에 숨어있던 피의자들을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들은 모두 20~30대로 고향 친구 사이로 취업비자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및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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