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게오르기에바 총재 연임 확정…10월부터 5년간 두번째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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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말 임기가 종료되는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70)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연임이 확정됐다.
IMF 집행이사회는 12일(현지시간)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집행이사회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사회는 이번 결정을 내리면서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강력하고 민첩한 리더십을 평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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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말 임기가 종료되는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70)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연임이 확정됐다.
IMF 집행이사회는 12일(현지시간)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두 번째 임기는 올해 10월 1일부터 5년간이다.
집행이사회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사회는 이번 결정을 내리면서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강력하고 민첩한 리더십을 평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97개국에 3천600억 달러 이상의 신규 자금 지원, 취약한 회원국에 대한 IMF 채무 상환 유예, 6500억달러에 상당하는 특별인출권(SDR) 배분 등을 통해 글로벌 충격에 대한 IMF의 전례 없는 대응을 이끌었다"라고 말했다.
불가리아 출신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2019년 10월부터 총재직을 맡고 있다. 앞서 그는 세계은행 환경 담당 경제학자, 유럽연합(EU) 집행위원, 세계은행 최고경영자 등을 역임했다. 1945년 국제 통화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출범한 IMF는 금융위기 대처와 결제 시스템의 균형 관리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강현철기자 hc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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