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벌채 현장 부근서 산불…1시간여 만에 진화

화강윤 기자 2024. 4. 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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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낮 12시 20분쯤 전남 곡성군 겸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4대, 진화 차량 19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1시 35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등은 벌채가 이뤄진 지점 상단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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