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20대 운전자 단독사고… 기둥 들이받고 '사망'

김선 기자 2024. 4. 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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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20대 운전자가 기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불이 붙은 가운데 운전자가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사망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기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뉴시스에 따르면 14일 오전 2시25분께 발생한 이 사고로 차에 불이 나면서 승용차 운전자인 20대 A씨가 숨졌다.

불은 20분만에 진화됐으나 A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경찰은 유추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선 기자 sun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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