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하면서 보험 영업을 동시에 N잡러 위한 비대면 플랫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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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선박 수리 회사에 다니던 수리공 A씨.
대부분의 N잡러(직업을 2개 이상 가진 사람)는 보험업이 생소한 만큼 메리츠화재는 신청 순간 전담 멘토를 배정한다.
멘토진은 단순 문의부터 전문적인 보험 교육까지 모든 업무지원이 가능한 메리츠화재 경력자들로 구성됐다.
많은 시간을 낼 수 없는 부업 파트너들을 위해 인터넷 주소(URL) 형태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보험 분석 리포트와 상품별 판매 설명에 대한 쇼츠(shorts)를 제공해 영업을 적극 서포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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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선박 수리 회사에 다니던 수리공 A씨. 조선업이 한창 불황을 겪던 시절 일감이 줄어들자 '투잡'을 고민하던 A씨는 메리츠화재의 문을 두드렸다. 본업과 병행하면서도 본인과 가족, 친구들의 보험 상품을 재설계하는 것만으로도 용돈벌이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A씨는 주변에 부담 없이 상품을 권유하는 것만으로 첫 달에 500만원을 넘는 가외소득을 올렸다. 그는 평소 아내와 모친이 눈여겨보던 선물을 준비했고, 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더불어 보험 상품에 대해 잘 알게 되면서 꼭 필요한 담보만 선택하는 식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해 매달 나가는 가족 보험료를 20% 이상 줄였다.
메리츠화재가 자신의 본업을 꾸준히 지키면서도 부업으로 새로운 수입원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지난 2월 비대면 보험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를 출시했다. 출시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한 달여간 약 31만명이 메리츠 파트너스 홈페이지를 방문했고, 2000여 명이 상담을 진행했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기존 설계사와 달리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하길 원하는 자영업자와 대학생, 주부 등은 물론 주말 등을 알차게 활용하길 원하는 직장인들을 겨낭해 만들어졌다. 기존 보험설계사들은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 대면 면접 및 교육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전용 앱과 웹사이트에서 학습부터 계약 체결까지 모바일로 손쉽게 업무가 가능해졌다.
지원 방법은 간단하다. 메리츠 파트너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하단에 있는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고 간단한 사항만 입력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대부분의 N잡러(직업을 2개 이상 가진 사람)는 보험업이 생소한 만큼 메리츠화재는 신청 순간 전담 멘토를 배정한다. 손해보험 관련 자격증 시험 준비에서부터 상품 계약 체결까지 모든 과정을 1대1로 전담 케어해준다. 멘토진은 단순 문의부터 전문적인 보험 교육까지 모든 업무지원이 가능한 메리츠화재 경력자들로 구성됐다.
메리츠 파트너스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적에 대한 압박 없이 본인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만 활동해 추가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본인과 가족, 지인 등이 기존에 가입했던 보험 상품을 재설계하는 것만으로도 수수료 수입을 얻을 수 있어 초기 수입 창출이 쉬운 편이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초기 설계사들이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미 부업으로 성공한 9명의 'N잡러 선배들'에 대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N잡러 전용 추천 상품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많은 시간을 낼 수 없는 부업 파트너들을 위해 인터넷 주소(URL) 형태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보험 분석 리포트와 상품별 판매 설명에 대한 쇼츠(shorts)를 제공해 영업을 적극 서포트한다. 전용 앱 모바일 청약 시스템을 통해 상품 설계, 보장 분석, 청약, 고객 관리까지 보험 상품과 관련된 모든 단계의 영업활동이 가능하며 손해보험 자격시험 교육 자료와 동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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